쿠팡 수시(상시)채용 백엔드 합격 후기
면접에 대한 피드백을 준것이 굉장히 인상깊었던 회사
- 쿠팡의 경우에는 모든 합격 결과를 메일이 아닌, 리크루터분께서 유선(통화)상 으로 전달해주셨습니다.
지원, 서류
링크드인
- 쿠팡의 경우에는 링크드인 을 통해서 헤드헌터가 아닌, 쿠팡 리크루터 분에게 먼저 제안을 받았습니다.
- JD를 전달받고 확인 후, 자소서는 따로 없이 CV 만 제출하는것으로 서류 전형을 진행했습니다.
코딩테스트
150분 3문제
- 코딩테스트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평이한 수준의 난이도의 문제가 제시되었습니다.
- 저의 경우에는 3문제를 다 해결하는데 1시간이 안걸렸던것으로 기억하고, 조기 종료했습니다.
- 바로 다음날 점심시간쯤 합격 전화를 받았습니다.
면접1
라이브 코딩테스트
- 3번의 기술관련 라이브코딩테스트 + 컬쳐핏 면접이 준비되어있음을 안내 받았습니다.
- 원데이로 면접을 진행하는것도 제안받았으나, 당시 저의 경우 다른 회사들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던 상황인지라 하루에 모든 기술면접을 보는것은 무리가 될것으로 판단하고 2일에 걸쳐서 면접을 나누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결론적으로
(기술면접 세션1, 기술면접 세션2) / (기술면접 세션3, 컬쳐핏 세션)으로 나누어 2일에 걸쳐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준비
준비는 리크루터 분에게 전달받은 내용과, 쿠팡 공식홈페이지 인터뷰 팁 을 참고했습니다.
- 홈피에 적혀있는 내용만으로도 저에게는 충분히 도움이 되었고, 저의 경우에는 면접전에 플랫폼에 익숙해지기위해서 HackerRank 저지에서 문제를 풀어 보았습니다.
- 또한 라이브 코딩테스트이니, 평소 인연이 있던 바킹독 님께 부탁하여, 모의 라이브 코딩 면접을 진행해보기도 했습니다.
코딩테스트를 위한 알고리즘 입문 방법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이글을 보고 계신다면, 바킹독님의 강의로 준비하시는걸 강력 추천 드립니다. (제가 컨트리뷰터로 있기도 합니다 ㅎ_ㅎ)
진행
- 기본적으로 1세션당(1시간) 1문제, 총 2시간에 2문제가 준비되어있었으나 빨리풀면 최대 한문제를 더 제공해주시는 구조였습니다. 그리고 세션별로 다른 면접관님이 들어오셨습니다.
- 저의 경우, 세션별로 2문제를 전부 해결하여 2개의 세션동안 4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고, 남은 시간동안은 면접관님과 이것저것 잡담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결과
- 합격 결과는 온라인 코딩테스트처럼 바로 다음날 점심쯤 받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 인상깊었던점은, 면접 내용에 대한 피드백 을 리크루터님들을 통해 전달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면접에 대한 피드백을 주는 회사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당시 굉장히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면접2
컬쳐핏
- 앞서 기술면접이 원래는 3개의 세션으로 준비되어있다고 안내 받았지만, 첫번째날에 본 면접결과를 보았을때 1개의 기술 세션을 생략 하는것으로 결정 되었다고 리크루터 분에게 전달받았습니다.
- 즉, 기술세션3 + 컬쳐핏1 이었던 과정이, 기술세션2 + 컬쳐핏1개로 면접 한번이 스킵되었습니다.
준비
- 컬쳐핏에 대한 준비는 리크루터분에게 전달받은 내용과, 회사 홈페이지에 대한 내용들을 보고 같이 준비했습니다.
- 저의 경험을 쿠팡의 리더십 원칙에 기반해 답변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습니다.
결과
- 결과를 받기까지 휴일, 주말 제외 평일 기준 3일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Conclusion
- 쿠팡의 경우 동시 진행하고 있던 회사들중 가장 빠르게 최종결과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 쿠팡 합격연락을 받은뒤 프로세스가 좀 남아있던 다른 회사들의 프로세스를 미리 정리 하였고, 덕분에 남아있던 최종면접들의 부담을 덜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저를 받아주신 쿠팡에게도 굉장히 감사했지만,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보았을때 저는 최종적으로는 다른 회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포기의사를 밝혔을때 리크루터 분에게 받은 감사한 메시지입니다.
- 다른 회사들의 리크루터 분들도 굉장히 친절하고 배려 깊으셨으나, 저를 담당해주신 쿠팡 리크루터분은 그중에서도 좋은 인상을 남겨주셨습니다.
- 쿠팡은 아쉽게도 이번에는 연이 되지 않았지만, 이후 기회가 된다면 다시 지원해보고 싶은 회사로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