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반기 채용의 시작
시작이 좋은것 같다.
- 첫 작성일
2020-03-30
- 최종 수정일
2020-04-09
2020년 상반기 첫도전
11번가의 서류, 코딩테스트 합격
사실 큰 기대를 하고 있지 않았다.
- 코테 문제는 전부 해결했으나, 한문제가 복잡도를 잘못 계산하여 시스텟에서 틀렸을꺼 같았다.
- CS 필기문제도 자신있게 푼 문제가 몇문제 되지 않았다.
- 그나마 자소서를 진정성 있게 적었다는것.
- 19년도 하반기에서는 취업이 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너무 강했다.
- 그 때의 자소서를 지금 읽어보면, 너무 허황되고 과장된 표현이 많더라.
- 11번가를 지원할때는, 진솔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서 냈다.
- 문제는 Resume 에
Beginner
파트가 지금 거의 ZERO에 수렴한다.- 다 까먹었… 분명
Resume
페이지 만들때는 어느정도 할줄 아는것들이었는데… - 그래도 보면 기억이 금방금방 나지 않을까? 공부할게 참 많다
- 다 까먹었… 분명
첫 화상면접
코로나의 영향?
- 11번가에서는
비대면 면접 (화상 면접)
을 진행한다고 메일이 왔다. - 후기를 찾아보아도 정보가 없는것으로 보아, 11번가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면접인것 같다.
- 물론 나에게도 첫 화상면접이다.
2020.04.01 기준, 재고가 없어 구할수가 없음. 노트북 캠이용 예정캠 사야겠다..
- 어떻게 진행할지 궁금하기도 하고, 실 면접보다는 덜 긴장할 것 같아 좋을것 같다.
사실 이건 다른 지원자들도 마찬가지..
앞으로 준비해야 할것.
자소서에 적어놓은 프로젝트 [High priority]
- 프로젝트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 해당 프로젝트에서 사용한 기술 스택을 그때 왜 사용 했는지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무엇을 얻었는지, 무엇이 아쉬웠는지
- 스스로 나에게 질문을 해보며 답변 해보기
- 꼬리질문에 대한 질문 답변 준비하기
한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다른 개념을 차용했으면, 차용한 개념에 대한 설명도 준비
코딩 테스트
- 화면 공유하고, 문제를 풀수도 있을꺼 같다.
손코딩 대비
- 개인적으로 코딩테스트 온라인 대리가 많아지고 있다고 들어서, 꼭 필요한 과정인거 같다.
CS 공부
- 최근
OS
/Network
위주로 하고있었는데 전체적으로 해야겠다. - 특히
DB
와CA
쪽은 공부 안한지 진짜 오래됐다.빡공해야함
지원 직군 공부
Cloud
도 전반적으로 공부좀 다시 해놓아야 겠다.- 이번에는
AWS
계정을 내 계정으로해서 인스턴트를 만들어보고 해야겠다.이전에는 한이음 사무국에서 빌려준 계정을 사용 했었다.
요약
선택과 집중 을 해야한다.
전부 준비하는것
은 사실 불가능 하다.
우선순위 순서대로
손코딩
, 과제형 대비자소서
기반의 질문 대답준비- 기본적인
CS
준비 Cloud
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준비.
나의 생각
동기부여가 많이 된다.
- 어제 2020년 1분기 회고록을 적으면서 자기 반성을 많이했다.
- 많이 노력해야 된다는것을 자각했다.
- 솔직히 나 자신이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면접 기회를 준
11번가
에게 감사한다. - 혹시나 면접에서 탈락 하더라도, 아쉬워 하기보다는 내가 무엇이 부족했는지를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하자.
결과
불합격
2020-04-09
추가
- 48시간이 채 걸리지 않고, 짧은 시간만에 결과 발표가 났다.
- 불합격이지만, 크게 후회가 남지 않는 불합격이었다.
- 화상 면접 내내, 면접관님께서 편하게 대해 주셧고 긴장없이 면접을 치룰 수 있었다.
- 아쉬움이 남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좋은 경험치가 된것 같다.
- 내가 무엇에서 부족했는지를 분석하고, 다음 면접때는 개선 할 수 있도록하자.
- 이번 상반기 11번가 도전은 여기서 끝났지만, 다음에 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다시 면접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