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1월 회고록

굉장한 많은 변화가 있었던 두달

다시 취준생으로


두달간의 총평

선택에 대한 결과는, 선택 이후의 본인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퇴직 후 취준생으로

  • 왜 퇴사를 했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다면
    • 구구절절히 하루종일 이야기 할 수 도 있고, 단 한 문장으로 이야기 할 수 도 있다.
    • 여기서는 단 한문장으로 이야기를 하고 싶다.
      •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것이다.

퇴직 후 새로운 도전

우아한 테크코스


  • 좀 더 나의 가치관과 맞는 일을 하고 싶어졌다.
    • 그래서 우아한 테크코스에 지원하게 되었고, 현재 1차 프리코스에 합격하여 3주간 미션을 진행하고 있다.
    • 현재 겨우 2주밖에 진행하지 않았지만, 2주간 정말 변한것이 많다고 느끼고 있다.
    •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른 글에서 따로 다룰 생각이다.

꺾여가는 20대

운동을 다시하자.

  • 나는 93년생 으로 올해 28살이고 30살을 곧 앞두고 있다.
  • 코로나 이시국이 터지고, 운동을 멀리 하게 되며 몸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 단순히 수치만으로 이야기하자면, 몸무게가 5kg 이상 증가했다.
  • 몸이 둔해지는것을 느끼고, 과거의 내사진과 비교한 거울에 비친 내모습이 굉장히 싫어졌다.
  • 조금씩이나마 운동을 다시 하려고 한다.
    • 아침에 매일 1.5km 씩 달리기를 시작했다.
    • 나중가서는 3km 까지, 그리고 근력운동도 다시 병행하는것이 목표이다.
    • 처음부터 너무 많은 욕심을 내지 않으려고한다.
    • 나의 장점은 나 자신이 잘 알고 있지 않은가? 꾸준함 이다.

앞으로의 마음가짐

경쟁 하는것은 다른 사람들이 아닌 과거의 나이다.

  • 어렸을때 정말 듣기 싫은 소리는 남과 비교하는 소리 였다.
  •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나는 스스로 굉장히 남과 비교하고 절망하기 시작했다.
  • 비교 자체가 나쁘다는것은 아니다.
    • 하지만 어느 목적에 대한 기준을 나 스스로가 아닌 남에게 맞춘다는것은 굉장히 비극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 전체적인 평균에서 나의 위치를 찾기 위해서의 비교, 참고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 하지만 남에게 기준을 맞추고, 살아가는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 물론 이생각은 나중에 또 바뀔수 있다. 사람은 계속해서 변해가는 과정속에 사는 존재니까.
  • 그래서 나는 과거의 나와 경쟁하려고 한다.
    • 많이 발전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분명 어제보다는 나은 오늘의 사람이 되려고 한다.
    • 퇴화하지 않고, 조금씩 이나마 발전이 지속되고 누적되면 결국에 그 양은 어마무시하다고 생각한다.
    • 나의 장기인 꾸준함을 극대화 시키자!

짧은글을 마무리하며

  • 지금의 나는 정말 보잘것 없는 사람이다.
    • 하지만 지금 이 보잘것 없는 것이지, 미래 에는 모르는 것이다.
    • 지금 부족 하다는것은,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더욱더 열려있는것 이라고 생각한다.
    • 2021년의 나는 지금 2020년 12월의 나보다 더 성장해 있기를 바란다.
      • 이것은 지금 2020년 12월의 내가 결정 짓는다!